일상 이야기

남양주 덕소 30년 전통 추억의 맛집 - 빙그레 분식

상몬. 2025. 5. 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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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몬입니다.

오늘은 남양주 덕소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분식집

빙그레분식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남양주로 이사 오고 난 후 이야기는 종종 들었었는데 방문해본건 처음이에요

 

오늘 포스팅은 가볍게 해보려고 합니다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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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날처럼 소개팅 앱을 통해 매칭된 여성을 만나러 갔다가

말도 없이 펑크내서 털레털레 집으로 돌아오던 길...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습니다.

곧 저녁시간이라 식사를 하기는 뭐하고..

 

뭐 좋은게 없을까 하던 중에 생각나서 찾아가봤어요.

 

 

사진에서 분식집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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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이시죠?

영광곱창이라는 간판이

위치한 가게가 빙그레 분식입니다.

 

가게에 들어서며 주문을 합니다.

떡볶이 순대 하나씩 주세요~

했는데 순대는 다 팔리고 없었습니다ㅠ

 

순대가 아주 인기가 좋아 금방 팔린다는

사장님의 말이 더욱 아쉬웠어요.

 

가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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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앉아서 기다리니 나온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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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것보다 딱 두배 나왔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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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에 이만큼 주시면 뭐가 남나..??

하며 우물우물.

그 옛날 먹었던 달콤한 학교 앞

떡볶이가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먹는 중 단골로 보이는 40대 여성분과 초등학생 딸이 들어와서 야끼만두와 왕김말이를 포장해가셨어요.

인심이 좋으신 사장님은 애기 손님에게 피카츄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말없이 우걱우걱 먹는데 사장님이 말을 걸어주십니다. "여기 처음 오죠?"

 

가벼운 대화를 통해 30년이나

이 동네에서 장사를 하셨다는 점과

원래는 사모님과 하셨는데 힘들다고 들어가시면서 옆의 작은 가게로 옮기게 되셨다고 해요.

 

"유튜바 애들도 요즘 많이 왔다가고 TV에서도 3군데 다녀갔어요."

 

여쭤보지 않았지만 워낙 많이 질문을 들으셨는지 먼저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이거 팔아서 돈 안돼~ 그냥 찾아와주는 사람들이 고맙고 재밌어서 하는거에요."

 

잘 먹었단 인사를 드리고 계산을 하는데 자랑을 하십니다.

"여기 원래 곱창집이었고 간판도 없었어요. 이거 다 애들이 만들어다 준거에요."

 

사장님의 보물이겠다는 물음에 웃으며

맞다고 대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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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배불리 먹이고 그 애들이 커서도 발걸음을 이어가는, 사장님의 웃음과 빙그레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추억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라는 인사에 건네주시는 웃음을 뒤로하고 귀가했습니다.

떡볶이만 먹었는데도 양이 많아 든든했어요.

 

다음엔 좀 더 일찍 가서 순대랑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어요.

 

다들 동네에 이런 공간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사진과 함께 보시려면 네이버 블로그 참조

https://blog.naver.com/nyjsm2/22386128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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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덕소 30년 전통 추억의 맛집 - 빙그레 분식

안녕하세요 상몬입니다. 오늘은 남양주 덕소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분식집 빙그레분식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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